삼성 NT300VA SSD·멀티부스트 장착

아빠가 동생에게 노트북을 사주시고 나에게는 원래 노트북이 있기에 SSD를 사주셨다!

원래 가지고 있는 노트북은 2011년도에 용산에서 구입한 삼성 노트북 시리즈3이다. (모델명은 nt300v5a)

i5 2세대 4GB 이고 구입후 나중에 4GB를 더 달아서 8GB로 사용중이다.

SSD는 Crucial MX300 275GB이다. 가격은 11만원 정도이다.

상자가 실제로 크지는 않지만 사진에서 굉장히 우람하게 찍힌것 같다.

1800짜리 보조배터리도 같이 동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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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본 소감은 일단 너무 가볍다. 툭 건들면 깨질것 같다. 휴대폰 처음 살때처럼 아기 다루듯이...

이제 뒷판을 뜯을것이다. 일단 배터리 부터 제거한다.

노트북 하단 고무패드 4개 중 메모리 소켓이 위치한 곳을 제외한 세 곳의 고무패드를 뜯으면 나사가 있는데, 이곳을 풀어주면 된다.

그리고 메모리 소켓 뚜껑을 열어둔채로 뒷판 전체를 사진을 기준으로 아래로 밀어주면 밀린다. 그리고 그냥 들어내면 된다.

"nt300v5a ssd" 라고 검색하면 의외로 굉장히 해당 모델에 대한 포스팅이 많다! 본인도 많은 글을 참고했다.

총 네 개의 나사를 풀어낸다. 하나는 잘 안보이는곳에 있다.

노트북 하드디스크도 처음 만져본다. 컴퓨터 하드랑은 역시 많이 다르다.

하드디스크와 저 철 판때기(?)를 분리해 낸다. 역시 나사 네 개가 있다.

SSD를 SATA 소켓의 위치를 잘 보고 사진과 같이 똑같이 넣어 아까 푼 나사 네 개로 다시 조여준다.

HDD 분해할때의 역순으로 하면 된다.

SSD를 설치후 윈도우10을 다시 설치 한 후 이쯤에서 부팅속도를 보도록 하자!!!

종료버튼을 늦게 눌렀다. 대략 8초정도 나온다. 역시 빠르다 bb

SSD 교체에 대해 검색하다가 알게된 녀셕인데, '멀티부스트'라는 놈이다. 이제 잘 안쓰는 ODD 를 제거하고 HDD를 달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아답터? 라고 보면 될것 같다. 구조는 특이할 것 없다. LED 하나 달려있다.

모델명은 NOTEKING SHB127이다. 그냥 12.7mm 짜리 사면 되는것 같더라.

저기다 넣으면 된다.

상자에 있는 나사 네개로 멀티부스트와 하드를 조여준다.

이제 노트북에 있는 ODD를 제거한다. 저기 나사를 풀고 그냥 ODD 잡아당기면 된다.

ODD에 달려있던 저 조각을 멀티부스트로 옮긴다. 아까 노트북과 ODD를 고정할때 쓰던 조각이다.

이제 ODD에 달려있는 저 플라스틱 판을 멀티부스트로 옮긴다. 저 구멍에 클립같은걸 집어넣어 누르면 CD넣는곳이 툭 튀어나온다.

저 두개랑

이거랑

이게 고정핀이다.

오른쪽에 있는놈부터 하나씩 풀어나가면 된다.

멀티부스트에 장착했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다!

여기까지 SDD와 멀티부스트 장착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