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동안 동탄이음터에서 3D 프린터 교육을 받았다. 교육 시간동안 사용한 툴은 웹에서 사용 가능한 Tinkercad 와 한 때 구글의 이름으로 알려진 (지금은 Trimble이 소유하고있는) SketchUp 을 사용했다. 본인은 블랜더 조작에 익숙해서 프로그램 마다 다른 조작법에 혼란이 있었다. 가령 오브젝트를 옮길때 스케치업은 M(Move)을 단축키로 사용하고 블랜더는 G(Grab)를 단축키로 사용한다. 회전을 할 때에도 스케치업은 Q를 단축키로 사용하고 블랜더는 R(Rotate)을 사용한다. R은 스케치업에서 사각형(Rectangle)을 그릴 때 사용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 조작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블랜더는 그 목적이 매우 다양하나 스케치업은 건축물 디자인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 ..
http://geargenerator.com/ 해당 홈페이지에서 기어 이빨의 수가 5:18의 비율을 다르도록 하여 백터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였다.원래는 블랜더에서 작업 후 obj로 만들려고 했지만, 블랜더에서 출력한 obj 파일의 사이즈 정보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지 3D 큐브 프로그램에서 사이즈를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FreeCad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작업하기로 했다. http://www.freecadweb.org/ 백터 이미지를 불러온 뒤 2D 오브젝트를 늘려서 3D로 만들고 6mm 구멍을 낸 결과다. 가변저항의 손잡이가 지름이 6mm이다. 인쇄가 시작되었다. 5시간 반정도 걸린다. 평소보다 밀도도 높이고 레이어 두께도 얇아 졌다. 사이드 워크 인쇄가 모두 끝났다. 다른때랑 다르게 내부 층이 육각형..
(12/30 일 활동.) 마인크래프트 콘텐츠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본인이 마크 덕후 이기도 하지만 네모네모 해서 모델링 하기 매우 쉽기 때문이다.그래서 블랜더로 대충 머리, 몸, 팔다리를 만들고 걷고있는 것 처럼 모션을 취한 뒤에 obj로 만들었다.출력하고 나서 같은 HD Lab 맴버 동생한테 줬다. 장장 세 시간이 걸리는 인쇄. 팔과 머리 때문에 지지대가 굉장이 크다. 이제 팔이 보이기 시작한다. 대가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지대 때문에 다리의 모션은 보이지 않지만 팔은 하나는 앞으로, 하나는 뒤로 약간 회전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가리가 거의 다 나왔다. 드디어 끝났다. 이걸 보려고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졸려 죽는줄 알았다. 이제 지지대를 제거하고 사포질을 하면 완성이다. 머리가 커서 제대로 서..
(12/29 일 활동.) 3D Cube 를 처음으로 사용해 보기 위해 전에 만든 마인크래프트 통기타 모델을 obj 파일로 export 해서 뽑기를 시도하였다.재질은 ABS. 색은 검정인데 사실 뽑아 보면 짙은 회색이더라. 전에 포스팅한 기타 모델링 글http://redlaboratory.tistory.com/entry/%EA%B8%B0%ED%83%80guitar%EC%97%90-%ED%94%BC%ED%81%ACpeak%EC%B6%94%EA%B0%80 이 때 까지만 해도 잘 뽑히는줄 알았다. 망했다. ABS의 경우 플라스틱에 비해 흐물흐물 거리고 열에 약해서 뽑을때 모델 바닥에 sidewalk라는 구조물을 붙여 뽑는 것이 좋다.실패한 이유는 접착제를 잘 바르지 않아 기타 넥을 인쇄할때 지지대가 무너졌기 때..
원래는 아두이노 101 보드를 따로 들어 기울이면 판때기가 똑같이 따라서 움직이도록 하여 공이 "FINISH"안으로 들어가게 하는것이 목적이었으나, 이름이 "Stabilizer"이니까 수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하였다. 움직이는 감도가 좀 작지만 그래도 수평을 유지할 수 있는 위치로 회전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두이노 우노 같은 경우 서보모터를 작동시키는데 별다른 신경을 쓸 필요가 없지만, 아두이노 101의 경우 신경써야 하는것이 있다. 서보모터를 하나만 사용할 경우 Servo 헤더를 사용하여 작동시킬 수 있지만 두개 이상 사용할 경우 서보모터 끼리 간섭을 일으키는지 PWM 신호가 제대로 가지 않는것 같다. 해결 방법은 GND에 다이오드를 설치하였더니 두 서보모터 모두 제대로 작동..
유로 트럭을 하면서 키보드로 조종 하는것이 어렵고 불편하기도 해서 핸들로 조종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그렇지만 핸들을 사기도 뭐해서 직접 만들기로 했다. 센서 => 아두이노 => JVM => vJoy => Euro Truck Simulator 2 센서로 부터 값을 아두이노가 받아들이고 이를 시리얼 통신으로 JVM으로 보낸다. JVM에서 vJoy 인터페이스에 조이스틱 값을 변환에 전달하고 vJoy가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에 최종적으로 값을 보낸다. vJoy는 Virture Joystick 의 약자로, 운영체제 상에서 인식되는 가상의 조이스틱 디바이스 이다. vJoy feeder를 작성해서 가짜로 조이스틱의 값을 만들어 주면, 예를 들어 X 버튼이 눌렸다 라는 신호를 만들어 주면, 운영체제 에서는 실제 컨트..
강의http://opensource.kofac.re.kr/edu/detail_view.do?aIdx=45 내용7세그먼트 7 세그먼트는 7개의 LED를 이용해서 숫자나 문자, 기호등을 표현할 수 있는 부품이다. (맨 왼쪽에 있는건 7세그먼트가 아니지만...)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한 개 짜리도 있고 네 개 자리도 있다. 7개 의 LED 말고 오른 쪽 아래의 점을 표현할 수 있는 LED도 있어 소수점도 표현할 수 있다. 7세그먼트는 캐소드 방식과 애노드 방식으로 나뉜다. 캐소드는 접압을 걸어주면 켜지고, 애노드는 전압을 걸어주지 않으면 켜진다. 사진에 사용된 세그먼트는 캐소드 방식이다.실제 사용
강의http://opensource.kofac.re.kr/edu/detail_view.do?aIdx=44 내용LCD 패널 액정을 이용해 스크린에 숫자나 글자를 표시하는 부품. VSS 와 VDD는 LCD의 전원이고V0은 글자의 대비를 결정한다.RS은 레지스터 선택을 위한 입력 신호, RW는 읽기/쓰기 모드를 결정한다.E는 신호 enable이고 D0 ~ D7 은 데이터 버스이다.A와 K는 백라이트 전원이다. 초음파 센서 초음파를 쏘아 반사되어 돌아오는 초음파를 감지할 수 있는 부품.발사된 시간과 돌아온 시간을 측정하여 거리를 계산할 수 있음. VCC - 전압 입력GND - 접지TRIG - 초음파 송신 신호 입력ECHO - 초음파 수신 신호 출력 TRIG 에 전기 입력을 주면 초음파를 발사하고 초음파가 돌아오..
강의http://opensource.kofac.re.kr/edu/detail_view.do?aIdx=36 내용각 부품에 사용해야 할 알맞은 저항 값 구하기 LED는 과도한 전류가 흐르면 타버리기 때문에 저항을 이용해서 LED를 과도한 전류로부터 보호하여 주어야 한다.옴의 법칙을 사용해서 LED를 보호하기 위한 저항의 적절한 값을 구해보자. V = IR => R = V / I 아두이노 보드의 출력 전압은 5V이고 LED의 정격 전압이 1.7V이다. 저항은 5V - 1.7V = 3.3V를 막아주어야 한다.또한 LED가 필요한 전류 값은 10mA = 0.01A 이다. 위 공식에 대입하면 R = 3.3V / 0.01A = 330ohm 이다.저항 값 읽는법 저항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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